이날 업무협약은 전 산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통된 인식 하에 이뤄지게 됐다. 경산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공동으로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향후 지역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경산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 수요를 충족하고, ICT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 성과 홍보 및 활용 △ 우수 SW 인재 양성 및 활용 등 인력 양성 사업의 기획,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인력 양성 사업의 지역 확산 증진을 위한 SW 인적 네트워크 정보 공유 등이다.
한편, 협약 체결 후 임시교육공간으로 운영될 대구대 창파도서관 자유열람관을 둘러보며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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