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대(총장 양오봉)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어학연수 및 글로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는 45명의 자교생과 8명의 호남·제주권역 타교생을 함께 선발해 하계방학 기간 5주 동안의 해외 대학 연수 및 기업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 1인당 총 500만원의 경비가 지원되며, 정부(80%)와 전북대(20%)가 나눠 부담한다.
조화림 국제협력처장은 “전북대와 호남 제주권역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줄 파란사다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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