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장인상을 치르러 급거 귀국, 잠시 한국에 머무른다.
이 전 대표는 약 열흘가량 한국에 머무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 친이낙연계 인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불만이 많은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도 가세할지 주목된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내일(8일) 새벽 5시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10여일 정도 계시다가 다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눈에 띄는 정치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정치적 활동보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귀국 후 바로 빈소로 향해 상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러왔다. 현지에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연구하며 강연을 해온 그는 최근 한일정상회담 논란을 두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예정된 귀국 일정은 오는 6월이다.
이 전 대표는 약 열흘가량 한국에 머무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 친이낙연계 인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불만이 많은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도 가세할지 주목된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내일(8일) 새벽 5시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10여일 정도 계시다가 다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귀국 후 바로 빈소로 향해 상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러왔다. 현지에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연구하며 강연을 해온 그는 최근 한일정상회담 논란을 두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예정된 귀국 일정은 오는 6월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