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735명… 주간 평균 1만750명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시내 한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쓴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유지되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35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1만2084명보다 1349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1만368명과 비교하면 367명 증가했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750명이다.

이날 기준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30명으로, 전날 136명보다 6명 줄었다. 

추가 사망자는 9명 발생해 전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3만431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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