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첫 솔로 음반 ‘미’(ME)가 발매 이래 일주일 동안 117만장이 팔려나가며 한터차트 기준 역대 여성 솔로 가수 신기록을 달성했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117만2351장이 팔렸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역대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이자, 여성 팀으로 넓혀봐도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기록한 154만장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타이틀곡 ‘꽃’은 미국 등 전 세계 6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여성 솔로 최고 순위인 6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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