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이노스테이지온’이 금융마이데이터팀과 마이데이터 사업 협업을 추진할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뉴트리션코트'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뉴트리션코트는 혈액 검사 기반 맞춤 영양관리 솔루션 업체로, 교보생명 고객이 간단한 음식 촬영만으로 혈액검사 결과를 반영한 개인 맞춤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영양렌즈’ 앱을 기획했다.
이예행 뉴트리션코트 대표는 "개인별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대에서 뉴트리션코트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적용해 교보생명의 기존 푸드렌즈 서비스를 고도화한 ’영양렌즈’를 제안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교보생명과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업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별 영양관리 앱 ‘웰코치’를 선보인 뉴트리션코트는 사람 중심의 웰니스 건강관리 전문 기업으로 맞춤형 헬스케어와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식단 데이터바우처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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