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 송정동 저소득층자녀 행복장학금지원

동해시 송정동 저소득층 자녀 48명 행복장학금 총 1300만원 지원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 장학복지후원금으로 송정동의 저소득층 자녀 48명에게 행복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송정동행정복지센터]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 지역사회발전 및 지역 청소년의 복리증진을 위한 장학복지후원금으로 송정동의 저소득층 자녀 48명에게 행복장학금 총 13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학력 저하를 예방하고 도움을 주고자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DB메탈 동해공장 전상수 공장장은 “송정동 저소득 자녀들이 학업 준비에 소외됨이 없이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매년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의 학업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DB김준기문화재단 및 DB메탈 동해공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DB메탈 동해공장 관계자들이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북삼동 행정복지센터]

이와 더불어, DB메탈 동해공장(공장장 전상수)은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DB김준기문화재단’의 사회복지사업 일환으로 기탁 됐으며, 북삼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계층이면서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 20명을 선정해 1인당 35만원씩 전달됐다.
 
한편, DB메탈 동해공장은 매년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하며 북삼동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상수 DB메탈 동해공장 공장장은 “올해도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창의적인 지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하시는 DB메탈 동해공장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