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는 유기농 와인 ‘본테라’와 식물생활 브랜드 ‘씨드키퍼’가 협업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이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씨앗 심기’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허브 씨앗과 씨앗을 간편하게 싹 틔울 수 있는 피트펠렛을 와인 병목에 걸어 함께 제공한다. 씨앗은 스위트 바질과 오팔 바질이 섞인 바질 믹스, '쾌활초'라는 별명이 있는 허브 보리지 등이 지급된다. 포장재는 100% 재생 펄프로 만든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다.
이번 협업 캠페인은 CJ올리브영, 올가 주요 매장에서 진행한다. 본테라 와인은 바이오다이나믹(Biodynamic) 농법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유기농 와인이다. 연간 25만 케이스 이상, 300만병 이상 판매되는 제품으로, 와인 엔서지애스트는 ‘베스트 바이 100대 와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가격은 3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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