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셀트리온]
임상 3상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후 40주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24주까지의 임상 중간결과다.
셀트리온은 CT-P39 300mg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300mg 투여군에서 간지럼 점수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CT-P39는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으며, 유효성·약동학·안전성·면역원성 평가 등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했다.
셀트리온은 남은 CT-P39의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