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애국지사의 헌신, 후세에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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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4-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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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상해포럼 및 보훈신춘문예·보훈대상 시상식

(왼쪽)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과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사진=아주경제 DB, 연합뉴스]

"보훈은 역사이자 미래입니다."

아주경제신문은 1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1회 상해포럼 및 보훈신춘문예·보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과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진행합니다. 

나라와 민족에 헌신한 수많은 애국지사의 피와 눈물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었음에도 많은 이가 이들의 헌신을 잊고 살아갑니다. 호국영령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도, 그들에 대한 인식도 제대로 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이에 아주경제신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그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포럼을 기획했습니다.

이와 함께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보훈 유공자의 높은 뜻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보훈신춘문예 공모와 보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상해 출신 독립운동가와 그 가족, 관계자를 비롯해 독립운동과 호국의 가치를 지켜온 공무원, 학자, 기업 관계자도 발굴 포상합니다. 

이번 행사가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새시대 새로운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정립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행사 개요>

■행사: 제1회 상해포럼 및 보훈신춘문예·보훈대상 시상식
■주제: "보훈은 역사이자 미래다"
■일시: 2023년 4월 11일(화) 15:00~18:30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주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 (사)한민회
■후원: 국가보훈처, 국회 정무위원회, ㈜오토인더스트리, ㈜아신그룹, 수산중공업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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