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가격, 위생, 이용 만족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는데 현재 군포시에는 14곳의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으며, 올해 신규로 6곳의 업소를 추가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해당된다.
한편 시는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표찰을 부여하고, 종량제봉투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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