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3월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일제강점기 징용 해법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변인실은 10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차장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 인사들을 면담하고,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문제, 경제안보, 지역·글로벌 이슈 관련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이 준비했지만, 김 전 실장은 지난달 29일 불분명한 이유로 갑작스레 자진사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