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일자리 드림데이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4-10 15: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남읍 소재 헬스앤라이프에서 2개 직종, 10여 명 모집 예정

  •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비 국비 등 120억 추가확보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오는 12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년 4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가남읍 소재의 건강음료생산업체인 헬스앤라이프로 식품제조업 배합 및 포장 담당과 물류관리분야 등 약 1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4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4월 12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해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는 “올해 초부터 시작한 일자리드림데이가 벌써 4회째로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는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일자리드림데이 결과 현장면접에 41명이 응시해 1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비 국비 등 120억 추가확보
경기 여주시는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비 국비 및 한강수계관리기금 보조금 예산 120억원을 추가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시민과의 대화 및 각종 건의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관로 설치를 원하고 있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추어 국회 및 환경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용수공급시설 인허가와 관련해 상생협약 체결 및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경기도 등 상위기관에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내 중첩규제로 인한 차별과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확보된 예산에 안주하지 않고 여주시 하수도 보급률 확대 및 주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