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의 기능을 동시에 가진 이중융합단백질이다. 지난 2월 미국 머크(MSD)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임상을 통해 미국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신규 공정으로 생산한 GI-101가 원숭이 모델에서 항암면역세포 수의 증식을 기존 공정 대비 약 3배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주요 임상 참여 교수들 및 공동 임상을 진행 중인 글로벌 제약사와 논의해 신규 임상시험 도입을 결정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공동임상 파트너사로부터 신규 공정 도입과 관련된 GI-101 임상시험 설계 변경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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