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대외협력총괄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8개 부서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 협의회와 안건에 따라 수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차 실무 협의회를 열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추진 현황 공유 △정책 추진 전략과 적용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방안 등 인성교육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 복잡한 윤리적 문제와 갈등이 있는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학생을 위한 새로운 방향의 인성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친화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놀이중심 인성교육 △신체활동 중심 인성교육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가정연계 인성교육 △부모교육 △인성중심 초등돌봄교실 △디지털 인성교육 등 각 부서의 인성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인성교육은 교육의 기본으로, 모든 교육활동에서 체득해야 한다”라며 “협의체를 통해 부서 간 유기적 협업과 통합 지원으로 경기인성교육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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