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청 장애인 론볼 선수단과의 만남'이란 제목으로 "(선수단에) 격려해 드렸고, 어려움도 경청했다면서, 아직도 열악한 조건입니다만,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도 계시고 국가대표도 계신다고 하고, 장애인체육은 치료이자 복지이자 행복입니다. 론볼 뿐만 아니라 여러 장애인 체육에 더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 시장은 "도시농업 행복텃밭 개장식에 다녀왔다면서, 우리 시흥시에는 도시농부들이 계십니다. 시유지 일부 공간에 작은 평수라도 도시농업을 통해, 상추, 꽃 등 농작물을 키워내신다"며 "삭막한 도시는 녹색 생명을 키우며 푸르러지며, 시민은 도시농업을 통해 행복해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월곶 도시농업 행복텃밭 개장식도 알리면서, 시흥시 전체로는 660여 세대로 월곶은 100여 세대가 참여해 도시농업을 하신다고 전하며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전정수 월곶 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회장님 등 수고해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도시농업을 통해 서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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