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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4/11/20230411100702349237.jpg)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국무회의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마련했고 국무회의에서 이를 심의한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한 부문 별 감축 목표가 담겼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 일상의 위기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은 어렵지만 반드시 도달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며 "그 과정에서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일에도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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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특히 국회에서는 여야 239명 참여 국회의원님의 만장일치로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결의해 주셨다"며 "여야 협치로 인한 부산 세계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범 정당적, 여야를 떠나서 큰 지원을 하시는 하나의 그런 결의"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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