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현재 보행로가 통제된 수내·금곡·불정교에 대해서는 14일부터 1개 차로에 PE방호벽, 표지판, 방지턱, 반사 테이프, 윙카 등 안전시설 설치 후 보행로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차량을 통제하고 있는 불정교는 편도 4차로에 대해서도 14일부터 차량 통제를 해제하고, 정자교 사고 현장 주변에 2.4m 높이의 가설 펜스를 160m 길이로 설치, 시민 출입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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