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보건소, 비대면 임신·출산행복교실 운영

임신·출산·육아 및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교육 실시

청도군청 전경 [사진= 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오후 3시30분 4회차에 걸쳐 비대면으로 임신·출산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신·출산행복교실은 각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동영상 강의 및 실습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오감 영재 태교, 출산 준비, 신생아 관리법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향후에도 임산부·예비부모를 대상으로 5월 임신·출산준비교실(5.12.~6.2.), 8월 튼튼육아교실(8.4.~8.25.), 9월 임산부 요가(9.1.~9.22.), 10월 1박2일 임산부 가족 힐링아카데미(10.28.~10.29.)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교육을 준비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 기피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저출생 문제 극복과 그리고, 건강한 임신과 안정적인 출산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 대상자들에게 임신·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