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제품 마진 강세와 주가 또한 역사적인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에쓰오일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7% 감소한 5097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6261억원 대비 –18.6%가 줄어든 수치다.
이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당초 기대보다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하반기 중국 항공수요 개선에 따른 항공유 수요 회복 가능성과, 등·경유 전반적인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정제마진 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또한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육상 이동 수요는 회복으로 휘발유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파라자일렌(PX) 등 아로마틱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1분기 화학사업 흑자전환 기대. 향후 PX 및 아로마틱 스프레드 개선으로 화학사업의 이익도 점진적인 개선이 전망된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했던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휘발유 마진 강세는 아로마틱 강세로 이어지고 있고, 2분기 중국 여행수요 개선으로 등·경유 마진 역시 점진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배당 수익률은 5% 이상이 기대된다”면서 “추가 주가하락에 대한 리스크는 제한적인 만큼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며 “장기적으로 화학 및 수소 관련 사업에서 존재감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은 에쓰오일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7% 감소한 5097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6261억원 대비 –18.6%가 줄어든 수치다.
이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당초 기대보다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하반기 중국 항공수요 개선에 따른 항공유 수요 회복 가능성과, 등·경유 전반적인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정제마진 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또한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육상 이동 수요는 회복으로 휘발유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파라자일렌(PX) 등 아로마틱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1분기 화학사업 흑자전환 기대. 향후 PX 및 아로마틱 스프레드 개선으로 화학사업의 이익도 점진적인 개선이 전망된다.
이어 “배당 수익률은 5% 이상이 기대된다”면서 “추가 주가하락에 대한 리스크는 제한적인 만큼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며 “장기적으로 화학 및 수소 관련 사업에서 존재감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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