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기준 이화전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원(30%) 오른 741원에 거래 중이다.
이화전기가 이아디아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화전기는 계열사 이아이디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약 250억원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취득 후 소유주식수 및 지분비율은 각각 4512만9810주, 34.30%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9일이다.
이화전기는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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