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과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창의적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화 지원금 지원 △창업공간 제공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14명의 창업자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새싹 기업 13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광고선전비 등의 사업화 자금을 최대 3000만원 지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 공간도 무료로 제공받는다.
신청자격은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술기반 창업가 중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를 통해 공고문 확인 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템 및 기술 보유 창업자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참고하거나 경과원 창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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