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 아틀리에 봄빛 시리즈'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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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4-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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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의 봄빛을 담은 사진을 응모해주세요

  • 제20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개강

‘수원 아틀리에-봄빛 시리즈’ 공모전 포스터[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수원의 계절색을 배경색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수원 아틀리에-봄빛 시리즈’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수원 아틀리에(촬영실)는 계절별 수원의 주제색을 주된 배경색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것이다.

‘봄빛’을 시작으로 ‘여름달’(7월 10일~8월 6일)·‘가을바람’(9월 11일~10월 15일)·‘겨울별’(11월 13일~12월 10일) 시리즈 등 1년에 네 차례 공모전을 열 예정이다.
 
봄빛 시리즈 배경색은 만석공원 두록색 화성 돌담색 수원경관색이다. 다른 색이 섞여 있거나 유사한 톤의 사진 제시된 색깔이 모두 들어간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본인이 촬영한 사진 인물이 포함된 사진은 초상권 문제를 해결하고 응모해야 하고 다른 공모전에 응모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블로그에 게시된 공모전 폼을 활용해 작품(최대 3장)을 올려야 한다. 5월 8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 20명에게 10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아틀리에는 아름다운 수원의 봄빛 풍경을 수원시만의 색으로 남기는 공모전”이라며 “수원의 봄빛을 담은 사진을 응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20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개강

제20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교육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제20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2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제20기 여성지도자대학은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과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이민하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했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수료생 1125명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도·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료생들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2004년 출범 이후 한부모가정 지원, 수원시장학재단 후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꿈과 열정을 갖고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에 입학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4주 동안 이뤄질 교육이 여성 지도자로서 멋진 인생을 시작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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