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제이코리아, 국내 에이징 럼 '플로르데카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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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4-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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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로르데카냐]

수입 주류 전문 회사 에프제이코리아가 프리미엄 럼 브랜드 '플로르 데 카냐(FLOR DE CAÑA)'의 국내 공식 론칭 소식을 12일 전했다.

플로르 데 카냐는 열대지역인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 니카라과(Nicaragua)에서 탄생해 1890년대부터 5대째 가족 사업으로 이어져 생산되고 있다. 

플로르 데 카냐 증류소는 산 크리스토발(San Cristobal) 화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비옥한 토양과 미네랄이 풍부한 물, 열대 화산성 기후는 사탕수수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부드러운 질감과 풍부한 맛의 원천이 되어준다.

또한 인위적인 성분이나 당의 첨가 없이 100% 니카라과 사탕수수만을 사용, 자연 숙성을 통해 위스키보다 낮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보디감과 긴 피니시를 자랑한다. 

생산단계에서부터 병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 공정이 니카라과에서 이뤄지며, 지속 가능한 방식을 고수해 탄소중립 및 공정무역 인증을 받으며 자연을 보존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로르 데 카냐의 공식 수입과 유통을 담당하는 에프제이코리아 관계자는 "플로르 데 카냐는 200여개가 넘는 국제적 상을 받은 니카라과 수출 1위 프리미엄 럼이다. 특유의 풍미와 제품의 안정성은 이미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국내 최초로 에이징 럼을 소개하게 돼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2년, 18년, 25년 제품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며 여느 스피릿 보다 풍미가 좋아 니트 혹은 온더락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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