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확인 편해진다...코레일, 스크린도어에 '역명 안내표지'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3-04-12 18: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남영역 승강장안전문에 설치된 역명 안내표지.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철 안에서 현재 정차한 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도권 전철역 승차장 안전문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설치하는 역명 안내표지는 승차장 안전문 선로 쪽 유리창에 부착돼 정차역에 들어선 열차 이용객들이 창밖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좌석에 앉거나 출입문 쪽에 있는 승객은 정차역을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반영해 승강장안전문에 부착해 출입문 양쪽에서 역명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재 200여개 수도권전철역에 설치했고 연말까지 모든 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