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해외서 몸매 드러낸 위험천만 인증샷…'안전불감증' 지적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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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4-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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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이 해외에서 힘자랑을 하다가 누리꾼들로부터 '안전불감증' 지적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하와이에서 힘자랑을 해보았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하와이 하이킹 코스인 라니카이 필박스에서 위험해 보이는 포즈로 인증샷을 남긴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톱에 바이크 팬츠 차림으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이시영은 구조물 모서리에 매달려 올라갔다.

이 게시물에 일부 누리꾼들은 "언니 왜 그러는 거야", "아무리 힘이 좋아도 그런 건 하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심장 철렁. 밑에 받침대 있대도 하지 마요", "위험한 행동은 하지 마세요" 등 우려의 목소리를 댓글에 남겼다.

이시영은 지난 1월에도 인증샷을 올렸다가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자신의 다섯살 아들을 등에 업고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했다가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아이 키워본 분이시면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아실 텐데요. 이 추운 날 5살 아이를 데리고 저렇게 눈길 산행이라니 너무 위험합니다. 아이는 꼼짝도 못 하고 업혀 오는 건데 아이가 과연 행복하겠나요. 체력 좋다고 칭찬하는 분들 많은데 체력이고 뭐고 여태 진짜 멋진 사람이라고 응원했는데 아이 이용한 보여주기식 산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아이는 부모 소유물이 아니에요. 위험한 도전에 아이를 참여시키지 마세요"라거나 "공인으로서 영향력 있으신 분이신데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 할까 걱정이네요" 등 부정적인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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