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7개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정책 현안 협의 기구다.
중부권 자치단체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정파를 초월,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차 (茶) 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건의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 5건의 주요 회의 안건을 논의했다.
아울러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