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단에 따르면, 군포문화예술회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연극 <템플>은 세계적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박사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장애와 편견에 대한 감동적 이야기와 감각적인 연출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움직임과 몸짓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신체연극의 특징이 강한 작품으로, 템플 그랜딘 박사의 내면을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으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 인물이 된 템플 그랜딘 박사의 생애를 만나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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