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이편한세상아파트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총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공사비 3480억원 중 1043억원이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에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 시공과 더불어 협약 금액보다 더 많은 공사비가 지역에 직접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간현 관광시설 안전 점검 및 산불 조심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에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안전보안관 시민단체 회원 간현관광지 상가번영회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불 예방 봄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 시민 안전 보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등과 관련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안전 캠페인과 함께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생활 속 위해 요소를 발굴해 해결하는 안전한바퀴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언제나 안전한 원주 구현을 위해 시민여러분이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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