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최근 재무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에 1조원 가량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에는 광저우 8.5세대 LCD 공장이 계속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따라서 LG디스플레이가 앞으로는 LCD 대신 8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 라인 등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전망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은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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