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병원은 개원 기념일인 지난 12일 기념식을 열고 서울올림픽 주 후송병원 임무 수행, 국내 최초 폐이식 성공, 국내 최초 응급의학과 설치 등 역사를 반추했다.
이날 저녁에는 병원에 후원을 이어온 기부자들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 병원은 쾌적한 의료 환경 조성 및 우수한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도심형 스마트병원으로서의 새 병원 설립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제중원 138주년 및 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고, 다음날에는 지역주민 대상 명의 특강을 개최했다.
또한 기관의 역사를 정리해 미래 발전의 청사진으로 삼고, 의료진과 환자가 쌓아온 지난 40년을 기념하기 위해 40년사를 화보 형식으로 엮어냈다.
송영구 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에너지는 조직을 구성하는 교직원들이 모두 하나 돼, 개인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해온 조직문화 덕분"이라며 "40년간 축적한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를 향한 출발선에 선 지금, 새병원 건립사업을 차분히 완성하고 기관의 미션과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병원은 개원 기념일인 지난 12일 기념식을 열고 서울올림픽 주 후송병원 임무 수행, 국내 최초 폐이식 성공, 국내 최초 응급의학과 설치 등 역사를 반추했다.
이날 저녁에는 병원에 후원을 이어온 기부자들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 병원은 쾌적한 의료 환경 조성 및 우수한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도심형 스마트병원으로서의 새 병원 설립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제중원 138주년 및 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고, 다음날에는 지역주민 대상 명의 특강을 개최했다.
송영구 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에너지는 조직을 구성하는 교직원들이 모두 하나 돼, 개인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해온 조직문화 덕분"이라며 "40년간 축적한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를 향한 출발선에 선 지금, 새병원 건립사업을 차분히 완성하고 기관의 미션과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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