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3일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직접 주요 현장 곳곳을 찾아 다니며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정자교 사고 현장과 산상터널을 살폈다.
신 시장은 정자교 사고 주변 펜스 작업 현장과 임시 구조물(잭서포트)을 살펴본 후 정자교 인근 시민 통행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징검다리를 직접 건너보며 안전도 체크했다.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인만큼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입장을 거듭 재확인했다.
한편, 신 시장은 분당 정자교 방문 전 지난해 수해로 토사가 유실된 지역을 확인하고자 산성터널을 방문해 우기 대비 도로 사면 정비 사업을 내달 말까지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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