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하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촘촘한 서비스를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1인가구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 이상 징후 감지 시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하 시장은 그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고독사 예방 시스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올 1월 한전과 시범운영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 해 10월부터는 네이버와 ‘클로바케어콜 AI자동안부전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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