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킹덤'의 중국 흥행 전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보다 13.20% 오른 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0일 쿠키런:킹덤의 중국 판호를 받았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유저 가리지 않는 대중성을 보였던 '쿠키런:킹덤'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의 인기가 높아진 중국에서의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쿠키런:킹덤의 중국 성과는 연 평균 일매출 1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퍼블리셔로부터 받는 수익 분배를 25% 수준으로 가정했을 때, 출시 후 1년간 데브시스터즈가 인식하게 될 순매출은 약 1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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