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위해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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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4-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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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기 전 해양 특별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한 바다 확립

동해해양경찰서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가 성수기 전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중레저사업장 등 관내 연안체험활동 사업장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점검 시기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일제점검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대해 안전기준 및 관련 법령 준수여부, 활동장 내 위험요소 유무, 안전관리규정에 의한 장비 및 시설물 실태, 보험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고 전했다.

김명일 해양안전과 안전관리계 계장은 “일제점검을 통해 사전에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 파악 및 시정조치를 통한 안전한 연안체험 활동 환경을 조성하여 연안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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