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학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해당 지역의 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4일 “총 40개 도서관이 참여한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고양시 주엽 어린이 도서관이 최우수 도서관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부산 남구도서관, 수성 구립 용학도서관은 우수 도서관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36개 도서관이 참여하여 사업이 진행되며, 각 도서관별로 상주작가 모집이 완료되어 오는 4월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학 수요 창출 및 작가의 안정적 창작환경 제공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225개의 도서관과 22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문학 분야의 대표적인 사후 지원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의 창작활동을 간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작가와 독자의 직접 소통을 통해 문학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독서에 대한 관심이 저하되고 있는 요즘,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은 급변하는 4차 산업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쉽지만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4일 “총 40개 도서관이 참여한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고양시 주엽 어린이 도서관이 최우수 도서관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부산 남구도서관, 수성 구립 용학도서관은 우수 도서관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36개 도서관이 참여하여 사업이 진행되며, 각 도서관별로 상주작가 모집이 완료되어 오는 4월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학 수요 창출 및 작가의 안정적 창작환경 제공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225개의 도서관과 22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문학 분야의 대표적인 사후 지원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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