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 제품 2종을 내수 시장에 추가로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싱글몰트’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다. 특히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의 경우 기존 면세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으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판매 채널 확대를 결정했다.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싱글몰트’는 올로로쏘, 페드로 히메네스, 모스카텔의 절묘한 조합으로 쉐리 캐스크의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잘 익은 베리, 신선한 포도 향 뒤에 달콤한 초콜릿, 로즈마리의 스파이시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발란’은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카발란’의 지난해 국내 내수용과 면세점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169%, 115% 이상 증가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제 3세계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로 ‘카발란’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위스키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및 투자를 통해 소비자들이 색다른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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