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10월 레이디 제인과 가약을 맺는 임현태는 1994년생으로 5인조 보이그룹 빅플로 멤버로 데뷔했다. 활동명 하이탑으로 활동했으며 활동 당시 훈훈한 외모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그가 활동했던 그룹 빅플로는 다른 멤버였던 론이 영화감독 이사강과 11살 나이차를 이겨내고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이날 오는 1월 결혼소식을 밝혔다. 이들은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오디션트럭'에서 처음 만나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사랑을 틔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빼어난 미모로 '홍대 여신'이라 불리며 주목 받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존재감을 굳혔다. 이후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의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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