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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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4-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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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그로수퍼]

글로벌 프리미엄 돈육 '아그로수퍼'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함께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셰프와 상품기획자(MD), 외식업주 및 창업자 등 다양한 돈육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컬리너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국내의 다양한 외식업 브랜드와 꾸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미트디자이너이자 미르스타푸드를 운영하는 조욱 대표를 초청했다. 워크숍을 통해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고, 직접 시연을 진행하며 돈육 외식업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된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먹거리 관련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상품개발을 돕는 서울시 산하 푸드테크 육성기관이다. 

행사를 주최한 아그로수퍼는 세계 최초 국제연합(UN)이 인증한 글로벌 친환경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로,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돼지고기를 전 세계 66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칠레의 대표 글로벌 농축산 대기업이다.

가축의 교배부터 사료 생산, 사육, 도축, 포장과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는 100%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통해 최고 품질의 육류를 생산한다.

또한 축산 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메탄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도입,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통해 2004년 농·축산 분야 세계 최초 UN으로부터 지구온난화 방지 기후협약 실천 인증을 받았다. 

아그로수퍼 아시아 지역 총괄 영업이사이자 한국 지사장인 홍경철 지사장은 "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돈육 관련 비즈니스 담당자들에게 프리미엄 돈육을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추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행사개최를 통해 아그로수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고 외식업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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