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정영옥 센터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동완 상임감사를 비롯해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부, 대한결핵협회, 봉사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결의를 다졌으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삼척시 ‘쓰고 또 쓰고’ 탄소중립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한편,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이틀간 의료봉사, 이불 세탁, 급식, 이·미용, 소독·방역 활동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추후 6월에도 한 차례 더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동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연합봉사활동을 계기로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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