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부산농업기술센터...'저염저당 건강교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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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3-04-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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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질환 건강관리 지원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장수목)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유질환자 우선 배정)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매주 화요일에 저염저당 건강교실 ‘건강하게 맛있저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래픽 =박연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는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 및 자가 영양관리 중요성 인식 확대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전문가 강의 및 로컬푸드 활용 쿠킹클래스를 실시한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혈압, 당뇨병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중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매주 화요일에 '저염저당 건강교실 ‘건강하게 맛있저염’이라는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 건강지원서비스와 부산시농업기술센터의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부산권역 심뇌혈관질환 예방센터), 의사가 전하는 질환별 운동Tip(대한메포츠협회), 로컬푸드 활용 저염 저당 쿠킹클래스(케이푸드외식연구소) 등의 내용으로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로컬푸드 요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5월 매주 화요일 10시 회당 20명씩 총 5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지난 10일부터 진행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착순 유선 접수로 진행하며, 만성질환자를 우선으로 신청 받고 있다.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또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및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보공단 부울경, '2023년도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 위촉
공단과 장기요양기관 협력모델 구축으로 사회적 가치실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4명의 신규 청구상담봉사자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4명의 신규 청구상담봉사자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로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내에는 기존 활동 중이던 봉사자를 포함해 전체 90명이 ‘2023년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로 활동한다.
  
청구상담봉사자는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선발해 청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기관에게 자원봉사의 형태로 상담 지원을 해 주는 제도이다.

지난 2011년 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장수목 본부장은 “청구상담봉사자의 맞춤형 지식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과 기관의 건강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관의 청구업무를 지원하는 협력모델로서 청구상담봉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상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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