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4.16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대웅 기자
입력 2023-04-18 0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임태희 교육감 페북 캡처]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내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요건이자 경기교육의 중심"이라며 "4.16 민주시민교육원의 기억 교실에서 만난 학생들은 마치 9년의 세월이 멈춰 선 듯 앳된 모습 그대로였다"고 표현했다.

이어 "다가올 10주기에는 4.16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 페북 캡처]

한편 임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꽃봉오리는 설렘을 안겨준다고 말하면서, "새 생명에 대한 기대에 ‘어떤 모습으로 피어날지’ 상상이 더해지기 때문이고 남양주 화봉초의 ‘화봉(花峯)’은 꽃봉오리를 뜻한다"며 "학생 개개인이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봉초의 ‘A.I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 도와주고(Assist) 이어준다(Interchange)는 뜻의 A.I는 상급학교(유치원→초1, 초6→중1)로 진학 시 바뀐 환경에 적응하고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진로활동"이라며 "혼자 운동 할 때와 전문가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때 기본자세나 성장 속도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양교육지원청에서의 경륜을 바탕으로, 가장 화려하게 만개할 꽃봉오리를 준비하는 서동연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