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4/18/20230418003039107148.jpg)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광폭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 여사는 충남 예산군에 있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을 직접 돌봤다.
이날 김 여사는 충남센터의 활동사진, 구조된 야생 너구리의 치료·검진 현장, 재활 중인 황새의 비행유도훈련을 둘러봤다. 이어 국내 최초로 충남센터에 개소한 유기 야생동물 보호소에 구조된 라쿤을 처음 입식하는 현장도 참관했다.
김 여사는 치료·재활이 끝난 황조롱이와 참매를 재활치료사들과 함께 자연으로 방사하면서는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니 뭉클하다“고 말했다.
수의사, 재활관리사, 자원봉사자 등과 간담회를 가진 김 여사는 “말 못 하는 동물이 인간에 의해 고통받고 목숨까지 위협받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여러분들을 보니 반갑고 동료애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야생동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는 사람도 살 수 없다.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것이 생태계의 기본이다. 야생동물 구호를 위한 홍보와 지원이 확대되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 여사의 광폭행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측은 “대통령이 못 오면 영부인이라도 꼭 와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행사가 많아지면서) 봄철이 되니 겨울보다 늘었다. 약자와의 동행, 문화, 기후변화, 환경, 동물보호 등 여사가 관심을 갖는 부분에 대해서 갈 수 있는 행사에 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 여사는 충남 예산군에 있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을 직접 돌봤다.
이날 김 여사는 충남센터의 활동사진, 구조된 야생 너구리의 치료·검진 현장, 재활 중인 황새의 비행유도훈련을 둘러봤다. 이어 국내 최초로 충남센터에 개소한 유기 야생동물 보호소에 구조된 라쿤을 처음 입식하는 현장도 참관했다.
김 여사는 치료·재활이 끝난 황조롱이와 참매를 재활치료사들과 함께 자연으로 방사하면서는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니 뭉클하다“고 말했다.
이어 “야생동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는 사람도 살 수 없다.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것이 생태계의 기본이다. 야생동물 구호를 위한 홍보와 지원이 확대되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 여사의 광폭행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측은 “대통령이 못 오면 영부인이라도 꼭 와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행사가 많아지면서) 봄철이 되니 겨울보다 늘었다. 약자와의 동행, 문화, 기후변화, 환경, 동물보호 등 여사가 관심을 갖는 부분에 대해서 갈 수 있는 행사에 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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