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이하 연구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에서 2년간 연속 무벌점 공시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에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선정하는 ‘우수공시기관’은 통합공시 일제점검에서 최근 3년(기타공공기관은 2년) 연속 벌점을 부과 받지 않은 기관을 말한다.
특히 이번 2022년도에는 우수공시기관 기준이 강화되어 350여개의 공공기관 중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포함하여 12개 기관만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부처 산하 연구원 중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유일하다.
김세원 원장은 “연구원 임직원이 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서 이룬 영예로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전사적인 노력으로 공시품질을 향상하여 우수공시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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