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하노버메세 2023’에 참석,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기업 3개사 등과 함께 동행단을 꾸려 5G, 3D프린팅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직접 PT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어,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LNI(Labs Network Industrie 4.0)협회와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무역투자진흥청 관계자들을 만난 이 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수도권 가운데 최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안산시는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많은 독일기업의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최대규모의 산업박람회로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7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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