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과천 관문체육공원 풋살구장에서 열린 ‘경기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구급·화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소속감·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경연 종목은 화재분야(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회수) 구급분야(심폐소생술) 및 화합을 위한 번외경기 풋살, 피구, 승부차기 등이다.
나성수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연대회로 초기 재난 대응과 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튼튼한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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