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현대차·기아, 외국인 지분율 상승세…장바구니서 안 뺀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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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3-04-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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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현대차·기아, 외국인 지분율 상승세…장바구니서 안 뺀다
-올해 들어 현대차의 외국인 지분율이 31.26%로 30%대를 회복. 기아의 외국인 지분율도 36.99%로 전년 동기 대비 2.69%포인트 상승.
-현대차는 올해 최대 실적 기대. 연간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기아 역시 올해 9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
-주주환원책도 강화하는 추세. 현대차는 지난달 보통주 주당 7000원의 역대 최대 규모 배당금 확정. 기아는 전년 대비 배당금 확대.
-증권가에선 현대차와 기아의 목표주가를 줄상향.
 
◆주요 리포트
▷경제 정상화 : 공급망 → 인플레이션 → 금리 [현대차증권]
-현재 세계경제는 경기순환 측면에서 수축 국면의 저점에 근접한 가운데 회복 국면 진입을 앞둔 상황.
-세계경제는 점차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에 적응하는 가운데 공급망 개선과 함께 제조업 출하 증가.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경제 정상화 국면과 함께 '주식·채권·원화' 트리플 강세 전망"이라고 밝힘.
-특히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 강세와 함께 채권금리 하락 및 달러화 약세가 글로벌 경기반등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장 마감 후(18일) 주요공시
▷신풍제약, COSSNI MEDICAL과 104억원 규모 의약품 독점공급계약(메디커튼) 체결
▷맥스트, 삼성전자와 3억원 규모 설비점검 솔루션 고도화 계약 체결
▷미원홀딩스, 자회사 잉크테크가 130억원 평택공장 이전 및 증설 결정
▷한화시스템, 흥국생명과의 396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구축 프로젝트 계약해지
▷에스엘바이오닉스, LED 사업부문의 매출감소 및 영업손실 지속으로 LED 제품 제조 및 판매 영업정지
▷포스코홀딩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

◆펀드 동향(1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70억원
▷해외 주식형 -96억원
 
◆오늘(19일) 주요일정
▷일본, 2월 산업생산
▷영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영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
▷유로존, 2월 건설지출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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