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 아시아 챔피언십 레이스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뚝섬 한강공원 일대(윈드서핑장 둔치, 하류~영동대교 등)에서 진행된다.
이는 한강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아시아 스탠드업패들보드(SUP) 대회다.
남녀 각각 프로암(PRO-AM), 초보자, 아마추어, 초·중·고로 나뉜다. 13일 단거리 300m와 14일 장거리로 우승자를 가린다.
박상현 KAPP 회장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 한강을 아시아 패들서프의 허브로 성장시키며 지속적으로 해외 유명 선수들과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서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