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재단에 따르면, 생태계서비스란 인간이 생태계 기능으로부터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얻는 재화와 서비스 혜택, 인간이 생태계로부터 얻는 편익, 생태계가 지속가능할 수 있는 상태와 과정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된다.
안산갈대습지 탐방시 동행인이 필요한 신체적 약자들이 보호자와 함께하지 못할 경우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면 탐방지킴이가 동행해 자체 탐방이 가능하다. 또 안전한 탐방을 위해 탐방코스 내 위험한 요소 제거, 일행과의 일정한 간격 유지를 위한 길 안내, 비상상황시 신속한 응급처치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한편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올해 벌써 20여차례 탐방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는 데 어린아이들이 많은 단체 탐방객들의 호응이 좋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즐거운 안산갈대습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