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세원, 캄보디아 한인병원서 쇼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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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04-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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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이 오늘(20일) 오후 1시경 캄포디아 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67세.

이날 조세금융신문이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서세원이 캄포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에 빠졌다. 

이후 외교부는 "(서세원 씨가)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사한 것이 맞는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세원은 2014년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로 대중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이듬해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다.

지난 2020년에는 그가 캄보디아에서 미디어 사업을 포함한 호텔, 레지던스, 카지노, 골프장, 종합병원 등 3조원대(2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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